(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민승재 협회장)는 지난 5월 22일(목), HJ비즈니스센터 강남에서 ‘AI서비스
혁신포럼’의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민승재 협회장을 비롯해
헬스케어, 금융, 로봇, 저작권,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서비스 산업의 미래 비전과 포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
최근 AI 기술은 산업 전반에 걸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ChatGPT, 뤼튼, Midjourney,
DALL·E, Sora 등 생성형 AI 기술을 비롯해 사용자의 과거 행동 데이터와
선호도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 콘텐츠, 또는 정보를 예측하고
제안하는 추천형 AI 기술은 제조 및 금융 산업 뿐만 아니라 콘텐츠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소셜미디어, 뉴스 및 정보 플랫폼, 채용 시장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급속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업과 사용자들의 새로운 이해와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AI 산업은 해외
빅테크 기업의 알고리즘 및 플랫폼에 대한 강한 의존, 투자규모의 한계, 컴퓨팅 인프라의
부족, 취약한 산업생태계 및 부진한 상용화, 대기업 편중 및 폐쇄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 기술 및 서비스의 활용성 제고,
사용자 친화적 AI 서비스의 개발,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을
모토로 한 포럼 창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KIPFA AI서비스혁신포럼 창립
준비모임에 참석한 AI 전문위원들은 도전, 혁신, 상생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더불어 ▲AI서비스 혁신포럼의 핵심
활동방안, ▲창립포럼의 개최 및 운영 전략, ▲AI서비스 혁신대상 시상 계획, ▲포럼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조직 구성 등 다각적인 주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특히 민승재 협회장은 “AI서비스 산업을
이끌고 계신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포럼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이 AI 전문가와 사용자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산업에 다양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IPFA는 이번 준비모임에서 논의된
주요 사안들을 바탕으로 ‘AI서비스 혁신포럼’의 창립을 위한 실질적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향후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KIPFA 회원 및 관련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